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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8일, 가톨릭 역사상 최초로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가 선출되었습니다. 제267대 교황으로서, 그는 시카고 태생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 추기경입니다.
1. 교황 레오 14세 주요 이력
- 출생: 1956년, 미국 시카고
- 수도회: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 선교 경력: 페루 치클라요에서 20년간 활동, 페루 시민권 취득
- 바티칸 경력: 주교성성 장관, 라틴아메리카 위원회 의장
- 교황 이름: 레오 14세(Pope Leo XIV)
2. 교황 이름 '레오 14세' 의미
그는 이름을 '레오 14세'로 택했습니다. 이는 사회 교리를 강조한 레오 13세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뜻이며, 사회 정의와 평등, 노동자 권리를 중시하는 교회의 길을 잇겠다는 상징입니다.
3. 교황의 첫 연설 내용
레오 14세는 교황 선출 직후 “하느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이라고 인사하며,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로 세계인에게 포용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후 첫 미사에서 그는 교황직을 “십자가이자 축복”이라고 표현하며 겸손한 리더십을 다짐했습니다.
4. 세계의 반응
- 미국: 바이든 대통령 “역사적인 순간, 진심으로 축하”
- 페루: 선교지였던 페루 국민들, “우리의 교황 탄생” 환영
- 바티칸: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출신 첫 교황, 미국-페루 이중 국적 첫 사례
5. 교황 레오 14세 첫 공식 등장 영상
▶ How Chicago reacted to Pope Leo XIV – 영상 보기
레오 14세의 교황 선출은 가톨릭 교회의 새로운 전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개방, 포용, 정의를 중심으로 한 그의 리더십이 세계에 어떤 변화를 이끌지 기대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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